이인제 대선 출마, 페이스북 발언 “문과 반이 으르렁 거린다…한가롭네”

입력 2017-01-16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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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전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15일 이인제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부당한 거래를 바로잡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외정을 대통령제로 권력구조를 바꿔야 한다. 지금 도덕적이지 못한 차별과 기업들의 횡포가 없도록 개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정권교체냐, 정치교체냐? 문과 반이 으르렁거린다. 참으로 한가로운 이야기다”라며 “국민들은 무엇에 목이 타는가? 바로 일자리다. 청년, 여성, 노인 그리고 조기퇴직한 장년층이 실업에 절망한다. 무조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일자리가 최우선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위원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대중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인제 대선 출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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