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설 명절 27일에 모친상 비보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1-2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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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멤버 피오(본명 표지훈)가 설 명절인 27일 모친상을 당해 상주로서 빈소를 지켰다.

29일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표지훈 군 어머니께서 지난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표지훈 군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어머님의 마지막 배웅을 했다"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언론과 팬 여러분들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29일 오전 고인의 발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블락비 멤버들은 설날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급히 빈소를 찾아 피오를 위로했다. 또한 블락비 소속사 직원들도 모친상을 당한 피오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블락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표지훈(피오) 군 어머니께서 지난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표지훈 군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어머님의 마지막 배웅을 하였습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언론과 팬 여러분들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29일 오전 고인의 발인을 하였습니다.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하여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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