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국민면접’ 저격 김의성 “한국자유당 로고 보니 흐뭇해”

입력 2017-02-13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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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저격 김의성 “한국자유당 로고 보니 흐뭇해”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던 배우 김의성이 이번에는 한국자유당 로고를 언급했다.

김의성은 13일 밤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자유당 로고를 보니 사회 혼란을 일으켜 혁명적 상황을 만들어 놓고 커밍아웃한 극좌 비밀조직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흐뭇해진다”고 적었다. 이는 한국자유당 로고에 대한 김의성의 생각이다.


앞서 김의성은 12일 밤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하는 내가 챔피언”이라며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 글은 온라인을 통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았다.

특히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에 대한 김의성의 솔직한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깔리면서 이목을 끌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헌정 사상 최초, 대통령 채용을 위해 국민들이 대통령 지원자들의 면접을 본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특집 프로그램. 첫번째 지원자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현 상임고문)가 출연했고,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3일 출연한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매일 밤 11시 5분부터 100분 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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