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만담] 입국금지 항소 기각…유승준 물건너간 한국행 外

입력 2017-02-2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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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 동아닷컴DB

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입국금지 항소 기각…유승준 물건너간 한국행


가수 유승준이 한국에 입국할 마지막 기회마저 잃었다. 서울고등법원은 23일 유승준이 미국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당국의 입국 거부는 적법하다는 판결.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은 유승준,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거다.

배우 김민희. 동아닷컴DB



● ‘밤의 해변에서…’ 상 받아도 불륜, 청불 판정

‘상’은 ‘불륜 스캔들’의 면죄부가 될까.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가 다시 갑론을박의 도마에 올랐다. 연기와 사생활을 구분하자는 ‘긍정론’과 그렇지 않다는 ‘부정론’의 팽팽한 대립. 그 와중에 3월23일 개봉하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을 담았다”는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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