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전세계로 퍼진 에너지…‘비스트마스터’ 분위기 메이커

입력 2017-02-2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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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전세계로 퍼진 에너지…‘비스트마스터’ 분위기 메이커

방송인 박경림이 해설을 맡은 넷플릭스 제작 '비스트마스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일본 등 6개국의 도전자들이 참여하는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은 헐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브 브룸이 제작을 총 지휘하고, 2014년부터 북미 및 각국 제작사들이 준비 기획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특히 ‘비스트마스터’는 6개국에 맞는 현지화 버전으로 제작돼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은 하피냐 바스토스와 다정하게 포옹을 하는가 하면, UFC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하피냐 바스토스와 함께 손을 잡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테리 크루즈의 팔에 매달려 장난스러운 포즈를 짓는 등 각 국의 해설자들과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모든 사진 속 환한 웃음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경림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설자답게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박경림은 남다른 유쾌한 성격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각국의 진행자들과 도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비스트마스터'의 한국 대표로 해설을 맡은 박경림의 맛깔 나는 진행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경림이 출연하는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은 24일 넥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넷플릭스 촬영 비하인드 사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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