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만담] ‘드라마’처럼 눈 맞은 이동건·조윤희 外

입력 2017-03-03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이동건-조윤희. 스포츠동아DB

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드라마’처럼 눈 맞은 이동건·조윤희

이럴 줄 알았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눈빛부터 달랐다. 2월26일 막을 내린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인공 이동건과 조윤희가 ‘눈’이 맞았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사랑을 이룬 극중 상황은 결국 현실로. 얼마 전까지 각자 연인이 있었고 비슷한 시기 실연의 아픔을 겪은 두 사람.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다 결국 연인이 됐다니. 드라마가 따로 없네.

연기자 송혜교. 동아닷컴DB



● 3·1절 빛낸 송혜교의 뜨거운 애국심

이쯤 되면 ‘애국자’라 불러야 하나. 배우 송혜교가 3·1절을 맞아 일본 도쿄 곳곳에 한국의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 1만부를 배포했다. 우리 역사의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 송혜교는 이미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한 주인공. 동시에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과 캐나다 토론토 박물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한 주역.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