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장제원, 아들 장용준 논란 거듭 사과 “잘 지켜보겠다”

입력 2017-03-13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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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13일 아들 장용준의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를 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국회 탄핵소추위원 자격으로 출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장제원 의원은 “그동안 못 뵈었다”는 김어준의 말에 “3주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아들 장용준을 언급하며 “가정 문제로 실망시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아들을 잘 지켜보겠다. 응원해주시고 비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제원 의원 아들은 최근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후 사생활 문제로 하차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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