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런닝맨’ 조인성X박보검X송중기, ★들 대출동(종합)

입력 2017-03-19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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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런닝맨’ 조인성X박보검X송중기, ★들 대출동(종합)

‘런닝맨’에 박보검, 조인성, 박정민, 차태현까지 대세들이 등장했다.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얼굴들이 총 집합한 것.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아지트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지인에게 연락해 그들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와는 아버지 회사에 있는 소파를 가져가지 위해 소원을 물었다. 이후 이광수의 아버지는 “송중기와 조인성의 사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곧이어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조인성은 “사인을 접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광수는 송중기와도 통화를 시도했다. 사인을 받아야 한다는 이광수의 말을 들은 송중기는 “지금 경기도 광주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너희 회사 쪽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이광수는 조인성과 송중기의 회사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광수는 조인성의 사인을 획등했다. 또 송중기의 소속사에 방문한 이광수는 박보검과 조우했다.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박보검이 그곳에 있었던 것. 이에 이광수는 박보검의 사인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검은 이광수의 이름표에 사인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인 이광수에게 깍듯하게 대하는 그의 모습에서 ‘천사’라는 수식어가 빛을 발했다.

그리고 이날 ‘런닝맨’에는 차태현의 집으로 향한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돈을 획득하기 위한 룰렛을 돌려야 했던 두 사람은 차태현의 딸 수진 양에게 이를 맡겼다. 이후 차수진 양이 ‘백지수표’를 골라 환호를 자아내며 ‘예능 샛별’로 등극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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