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탄소년단 제이홉 “샤워하고 있는데, 정국이 아래위로 훑고 가”

입력 2017-03-2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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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과 제이홉이 게임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21일 방송된 ‘V앱’에서 방탄소년단 정국과 제이홉이 ‘그랬구나’ 게임을 진행했다.이 날 멤버들은‘달려라방탄’이라는 주제 아래, ‘그랬구나’ 게임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정국은 제이홉이 방탄소년단 중에서 가장 표정관리가 안 된다며 공격했고, 이를 듣던 멤버 슈가는 제이홉은 화가 나면 입이 시옷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이홉은 정국에게 “막내로서 예의를 지키고 있냐”며 운을 띄운 뒤 화가 났던 얘기를 했다. 제이홉은 “샤워 하고 있던 중 정국이 문을 열더니 형 뭐하냐며 위아래를 훑고 갔고 나와보니 빨래통 옆에 자기가 먹다 남은 씨리얼컵을 치우지도 않고 두고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국은 “본능이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남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방탄소년단은 이후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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