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일꾼들’ 이특 “다시 태어나면? 정우성·원빈 되고파”

입력 2017-03-28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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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일꾼들’ 이특 “다시 태어나면? 정우성·원빈 되고파”

‘독한일꾼들’ 이특이 다시 태어나면 정우성과 원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독한일꾼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참석했다.

이날 이특은 “분장만 5시간이 걸렸다. 방송을 많이 하다 보니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써도 많이 알아보신다”며 “분장을 해서 못 알아보니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묻기에 다시 태어나면 정우성과 원빈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며 “근데 막상 변신을 하니 다른 모습이었다. 그래도 다른 모습으로 하루를 사니 새로운 모습이었다. 거기 계신 분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한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여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직업 탐구 버라이어티다. 오는 30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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