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제대’ 김현중, 졸다가 음주운전 적발

입력 2017-03-30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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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동아닷컴

그룹 SS501 멤버인 김현중(31)이 음주운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채널A는 김현중이 차량 신호대기 중 술에 취해 잠에 들었고, 그 과정에서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 경찰에 따르면 김현중은 맥주 2캔을 마셨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현중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며 사실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제대 후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되고 두려움도 있다. 군대 들어와서 느껐던 점들 또 헤쳐나가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다. 믿고 지켜봐달라"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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