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개막전] ‘야구팬’ 리퍼트-정운찬의 잠실 회동

입력 2017-03-31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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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포럼 이사장과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잠실에서 만나 미소를 지었다.

정운찬 이사장과 리퍼트 전 대사는 평소 야구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31일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2017 KBO리그 개막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가족들과 경기장을 찾은 정운찬 이사장은 리퍼트 전 대사를 만나 사진 한 장을 찍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정운찬 이사장뿐만 아니라 리퍼트 전 대사의 KBO 사랑이다. 리퍼트 전 대사는 주한대사 임기를 모두 마치고도 미국에서 KBO리그 개막전을 보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퍼트 전 대사는 두산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열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정운찬 이사장과 리퍼트 전 대사는 서로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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