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돌아온 ‘코빅’, 절반 새 코너…안영미-김미려 복귀

입력 2017-04-0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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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가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7년 2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지며, 전체 코너의 절반을 새롭게 단장해 더욱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쿼터에서는 잠시 ‘코빅’을 떠났던 인기 개그우먼 안영미와 김미려가 화려하게 복귀한다. 불타는 그라운드’ 코너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그감을 폭발시킬 전망.

또한 양세형-문세윤-이진호-김두영 등 대세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으랏차차 대한민국’, 황제성-김용명 콤비가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코너 ‘CG맨’,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을 웃프게 그려내는 코너 ‘직장살이’ 등 막강한 코너의 등장이 새 쿼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강호의 위력을 보여줄 코너들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전한다. 지난 쿼터 내내 승승장구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리얼극장 선택’과 ‘코빅’의 최장수 인기 코너 ‘오지라퍼’, 이용진-예재형-장도연-박나래의 차별화된 웃음 코드가 살아 있는 ‘그린나이트’, 장도연-이상준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돋보이는 코너 ‘브로맨스’ 등도 막강한 재미를 준비 중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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