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댄서·청년 함께한 ‘힘내라 청춘 힘내라 대한민국’ 플래시몹 진행

입력 2017-04-11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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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포인츠 커뮤니케이션즈

각계 예술인들이 4월 9일 명동광장에서 '힘내라 청춘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초대형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힘내라 청춘 힘내라 대한민국'은 불신의 시대, 상실의 시대에 꿈과 희망마저 수동적인 포기를 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해 진행된 이벤트로, 울랄라세션, 소방차 이상원, 걸그룹 트위티, 리브하이, 바바, 키즈돌 아이틴, 비바체 등 연예인을 필두로 다수의 댄서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힘내라 청춘 힘내라 대한민국' 플래시몹은 청년실업자 101.2만명 , 청년실업률 9.8%, N포세대라는 신조어 속에서 무기력과 절망 속에 있는 청년들이 삶에 대한 애착과 기대감, 자신감을 회복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설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동체 무브먼트 캠페인이다.

플래시몹을 주최한 투포인츠 오옥근 대표는 "녹음현장과 공연을 뮤직비디오 제작하여 유튜브 등 공익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며, 이 캠페인이 작은 원동력이 되어 많이 힘들어 하는 청춘,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하나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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