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태국 재벌 둘러싼 비하인드 “반대 심했다”

입력 2017-04-15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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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배우 신주아와 태국 재벌의 결혼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뤘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에 입성한 연예인들을 관련한 풍문에 대해 다뤘다.

특히 ‘오로라 공주’ 등으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던 신주아는 2014년 돌연 방송활동을 중단 후 태국 재벌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신주아 남편은 2008년 기준 400억 매출을 올리는 태국 내 굴지의 페인트 기업 2세.

이에 김가연은 “한 방송에서 신주아의 태국 집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대저택이었다. 드레스룸도 장난 아니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신주아와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태국 내의 재벌가들 사이에서 워낙 유명하다. 남편이 워낙 젊고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 이기도 하고 신주아 역시 하얀 피부에 예쁜 얼굴을 갖고 있어 태국 여성들이 신주아에게 메이크업 등에 대해 궁금해 한다” 며 태국네 신주아의 위치를 가늠하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인연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의 남편이 바로 현재 남편이다 보니 신주아가 태국에 여행을 갔다가 인연이 되어 1년 여 정도 열애 끝애 결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주아 집에서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가 태국 남자와의 결혼을 언급하자 그의 모친은 “이런 미친X 헛소리 하고 있네”라고 했던 것. 하지만 딸을 향한 사위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게된 후 결혼을 허락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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