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박유천 결혼 진실…예비신부 정체까지

입력 2017-04-17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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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박유천 결혼 진실…예비신부 정체까지

현재 군 복무 중인 박유천이 지난 4월 13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결혼 상대자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라고 알려져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해당 외손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시작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신부의 정체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그녀의 정체를 둘러싼 진실과 박유천의 향후 연예계 행보까지 전격 분석한다.

2017년 4월 17일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아역 배우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화려한 조명 뒤 숨겨진 아역 배우들의 고충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배우 김유정. 그런데 최근 잇따른 구설수에 시달리며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과연 김유정을 스트레스성 쇼크로 몰고 간 논란은 무엇일까? 김유정은 지난해 본인의 SNS에 게재한 글로 극보수 단체의 비난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시사회 당시 다른 배우들이 말하는 도중 짝다리를 짚는 등의 다소 산만한 행동을 보여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인성 문제까지 거론되었는데... 이와 같은 연이은 논란으로 김유정은 인기 아역 배우로서 혹독한 성장통을 겪었다.

패널로 출연한 김가연은 시사회 당시 김유정의 태도에 대해 ‘아이 엄마로서 보면 딸들은 정말 산만하다. 여성스러운 자세를 잡는 건 아이들에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에 곽정은은 ‘그 자리가 경직된 자리는 아니다. 거슬려 보일 순 있지만, 저것으로 인성까지 논한다는 건 너무 폭력적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역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보여준 미혼모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박보영. 그런데 승승장구했을 것만 같은 박보영도 학창시절 데뷔 과정에서 좌절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거리 캐스팅 사기를 당해 거액의 돈을 날린 것. 지금의 ‘흥행 보증 수표’ 박보영이 있기까지 그녀가 겪은 우여곡절을 비롯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아역 배우 사기 사건을 모두 공개한다.

아역 배우들의 지독한 성장통과 파란만장한 사연들은 4월 17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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