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36)이 7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영은 오는 7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배우 신수이(30)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윤진영과 신수이는 약 3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이로,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하며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잡아야 산다’에 출연한 것은 물론 칸 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악녀’에도 출연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