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국경없는의사회 후원자 행사에 ‘재능 기부’

입력 2017-05-18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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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현이 재능 기부에 나선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브, ‘신과 함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다현이 오는 27일 국경없는의사회에서 진행하는 후원자 행사 ‘국경 너머 톡톡’에 참여, 훈훈한 선행 행보를 이어간다.

‘국경 너머 톡톡’은 모자(母子)보건 캠페인을 주제로 국경없는의사회에서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구호 활동가들의 현장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김다현은 2부 ‘iCARE 공연’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공연은 물론, 후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기부와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재능기부, 캠페인 참여,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는 김다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공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멋진 김다현은 따듯한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김다현은 오는 6월 30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 – 저승편’에서 진기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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