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X김흥수 ‘볼링볼링’ 웃음만발 촬영현장…깜짝 댄스까지

입력 2017-05-1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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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론 감독 연출, 박규리, 김흥수 주연의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블링’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4월 경기도의 한 볼링장에서 촬영을 마친 ‘볼링블링’메이킹 영상은 훈훈했던 제작현장을 전하고 있다.

‘볼링볼링’은 ‘반짝반짝 두근두근’(감독 김태균)에 이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한 두 번째 단편 배리어프리영화로 볼링장에서 만난 보라와 시각장애인 희준이 볼링게임을 통해 친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볼링볼링’ 메이킹 영상에는 희준 역의 김흥수, 보라 역의 박규리, 미나 역의 박경혜, 현민 역의 이호철, 준영 역의 정준원에 대한 캐릭터 소개와 웃음꽃이 만발했던 촬영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의 깜짝 댄스 모습이 선보여 영화 ‘볼링블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영화 ‘볼링볼링’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배리어프리영화 온라인VOD 서비스 홍보동영상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만큼 ‘볼링볼링’에 출연한 배우들이 다 함께 모여 온라인VOD를 통해 배리어프리영화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배리어프리영화는 케이블TV, 올레 tv의 온라인VOD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감상이 가능하다.

박규리, 김흥수 주연의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볼링’은 화면해설 녹음 및 자막작업을 거쳐 6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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