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온다 #파이터 #연기력 #케미킹

입력 2017-05-22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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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온다 #파이터 #연기력 #케미킹

배우 박서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여심을 공략한다.

박서준은 2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세상을 돌려차기 하고 싶었던 파이터 고동만 역으로 분해 청춘의 싱그럽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언제나 매력적인 캐릭터로 하드캐리 열연을 선보여 온 박서준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박서준표 ‘쌈, 마이웨이’의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짚어본다.

◆ 열혈 청춘 파이터 캐릭터

박서준은 드라마 ‘킬미, 힐미’의 천재 추리소설 작가 오리온, ‘그녀는 예뻤다’의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 영화 ‘악의 연대기’의 강력계 신참형사 차동재 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왔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맡은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로 구현해 온 박서준은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캐릭터 맞춤형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쌈, 마이웨이’에서는 뜻밖의 약점을 가진 파이터 고동만 역할을 맡아 마이너리그 청춘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고동만은 학창시절 잘 나가는 태권도 선수였지만 어쩌다 보니 이름 없는 격투기 선수가 된 인물. 박서준은 이번 역할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격투기 경기까지 관람하는가 하면, 실제 로드fc 선수에게 격투기를 훈련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로맨스+코믹+액션 장르불문 막강 연기력

박서준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심을 홀리는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짜릿한 액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한바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빈틈없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표현력, 깊이 있는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며 배우 박서준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공고히 했다.

박서준의 이러한 막강 연기력은 ‘쌈, 마이웨이’에서도 빛날 전망이다. 언제 어디서나 흥과 드립을 잃지 않는 멘탈부자 고동만으로 분하는 박서준은 밝고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한편, 안방극장 여심을 파고들 설렘증폭 로맨스부터 태권도, 격투기를 넘나드는 시원한 액션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 쌈맨틱+브로케미+사제케미까지, 케미킹 활약

박서준은 출연 작품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높여왔다. 엄정화, 황정음, 고준희, 한효주, 고아라 등 어떤 여배우와 만나도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지성, 최시원, 박형식 등 남자 배우와도 ‘꿀잼’ 케미를 선사하며 로맨스, 브로맨스 다 살리는 명실상부한 ‘케미킹’으로 손꼽혀 왔다.

박서준은 ‘쌈, 마이웨이’에서도 극 중 허물없는 여사친인 최애라(김지원 분)와 때론 유치하면서도 때론 설레는 ‘쌈맨틱’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울 예정. 또한 고등학교 동창 김주만(안재홍 분)과의 찰떡 ‘만만이 브라더스’ 호흡은 물론, 태권도 스승이자 격투기 사부가 되는 황장호(김성오 분)와의 아웅다웅 사제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준을 비롯해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로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키이스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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