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 6월 개장

입력 2017-05-3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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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영장 메인풀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이 6월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야외 수영장은 메인 수영장(30m X 12m 사이즈, 수심 1.2m~1.8m)과 유아용 풀(수심 0.6m), 월풀 수영장이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작은 개울이 폭포를 이루고 그 물이 고여 작은 웅덩이를 이루는 듯 얕은 반원 모양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수영장 오른편 월풀 욕조에서는 온수 시설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 중에 피로해진 근육을 수압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다. 풀 사이드의 야외 공간에는 300석의 선베드가 있다.

유아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 또는 클럽 올림퍼스 피트니스 회원 전용 공간으로 야외 수영장은 9월말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실내수영장은 연중 운영한다.

한편 풀사이드 레스토랑에서는 바비큐 샌드위치, 버거,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커피 등으로 구성한 ‘그랩 앤 고’ 메뉴를 판매한다. 주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7월부터는 매일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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