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야구공만한 우박 15분간 쏟아져…대기 불안정해 번개와 소나기 동반

입력 2017-06-01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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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우박, 야구공만해…

담양서 야구공만한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5월 31일 저녁 6시경 부터 전남 담양군에 우박이 쏟아졌다. 15분 가량 쏟아진 우박은 지름 5cm에서 최대 10cm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담양 일대 차량 유리가 파손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이어졌다.

한편 기상청은 기온 차이로 대기가 불안정해 번개와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예측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담양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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