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배우,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적발

입력 2017-06-0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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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30대 배우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발각됐다.

일본 매체들은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가 미성년자 여성과 음주 및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발각돼 연예 활동을 중지한다고 보도했다.

코이데의 소속사 측은 “일부 주간지가 코이데와 미성년자의 음주 사실을 보도할 예정으로, 코이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 내용대로 미성년자와의 음주 및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사과했다.

코이데 역시 “사회인으로서, 또 공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하여 초래된 일이며 변명의 여지는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코이데는 예정되어 있는 드라마, 광고 등에서 전부 하차했다.

한편 코이데 케이스케는 ‘고쿠센2’ ‘노다메 칸다빌레’ 등의 드라마 및 다양한 영화, 광고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이데 케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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