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1박 2일 축구·문화체험 위한 ‘까치원정대’ 모집

입력 2017-06-2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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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가 원정경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까치원정대’를 운영, 작년 ‘주니어 프론티어즈’에 이어 축구를 통한 가족 추억 만들기에 앞장선다.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성남FC 까치원정대’는 성남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이다. 작년 인천, 전북 원정 시 원정지역 문화재 탐방 및 원정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던 ‘주니어 프론티어즈’ 프로그램이 참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참가 가족들은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아산 지역 문화재를 방문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남과 아산의 원정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소속감을 느낀다. 2일차에는 성남FC 장내아나운서 및 지역밀착사업단 ‘트러스트맥’과 함께 축구를 활용한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학습/진로교육 전문 기업인 ‘드림캐쳐 에듀투어’와 공동 기획, 진행하며 작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가족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성남FC ‘까치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에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족들에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3일 만에 모집 인원의 50% 이상이 신청한 만큼, 성남FC 가족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FC 까치원정대’는 성남FC EDU 홈페이지(www.seongnamfcedu.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남FC 홍보마케팅팀(031-709-4133)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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