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월드 와이드 수익 3억 달러 달성…흥행 신드롬 계속

입력 2017-06-2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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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개봉 3주차 주말 누적 관객 수 350만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 와이드 수익 또한 3억 달러를 돌파해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미이라’는 개봉 첫 날 역대 박스 오피스 최고 신기록 경신 등 7개 부문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있으며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꾸준한 흥행세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2017년 전세계 최고 흥행작이자 국내 외화 흥행 1위 ‘미녀와 야수’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이은 외화 흥행 TOP3 진입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미이라’는 월드 와이드 수익 또한 3억 달러를 돌파하며 다크 유니버스가 전세계가 사랑하는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음을 여실히 입증했다. 영화 ‘미이라’의 주요 배경이기도 한 이집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세계에서의 흥행 신드롬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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