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사무엘 L.잭슨 ‘킬러의 보디가드’ 스틸만 봐도 빵빵

입력 2017-06-2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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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사무엘 L.잭슨 ‘킬러의 보디가드’ 스틸만 봐도 빵빵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자의 예측불허, 지상 최대 미션을 그린 ‘킬러의 보디가드’가 1차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모습을 담은 유쾌 살벌한 1차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웃음기 쫙 뺀 진지한 모습의 스타일리쉬한 보디가드와 그와는 반대로 자유분방한 스타일에 미소 띈 킬러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스타일이면 스타일, 말투면 말투,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킬러와 보디가드로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이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의 시원한 액션과 스케일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스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터보트를 타고 차량을 따돌리는 거칠 것 없는 킬러의 모습부터 살벌하게 총을 겨누고 있는 두 사람과 온몸을 날리는 차량 액션씬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두 남자의 통쾌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잘못된 만남을 담은 스틸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차량이 폭발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진지한 표정의 보디가드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킬러의 모습에 이어, 좁은 차 안 수녀들과 킬러에게 둘러싸여 급격히 피곤해 보이는 보디가드와 그런 그를 웃으며 바라보는 킬러의 모습은 공개된 보도스틸 중 가장 큰 웃음 포인트. 이렇듯 스타일부터 액션, 웃음까지 모두 갖춘 8종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는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쾌 살벌한 킬러와 보디가드의 모습을 담아낸 1차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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