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마블에 이어 워너로…‘동물사전2’ 캐스팅

입력 2017-07-0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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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데렐라인 배우 수현이 이번에는 워너브러더스의 선택을 받았다.

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워너브러더스가 ‘신비한 동물사전2’ 추가 캐스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 한국 배우 수현이 있다. 수현은 서커스단의 젊은 스타로 등장한다.

수현은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개봉을 앞둔 ‘다크 타워’,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와 ‘이퀄스’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조앤 K롤링이 직접 각본을 쓴 영화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기초로 재구성한 파생 작품(스핀오프) 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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