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신수지, 베트남 봉사활동 기여 표창장 수상

입력 2017-07-0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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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테이너 신수지, 베트남 봉사활동 기여 표창장 수상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베트남 봉사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신수지 소속사 야마는 7일 “신수지가 한국다문화재단 주최 베트남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다문화재단(대표 권재행) 표창장 수여식에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달서갑)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국다문화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신수지는 지난 6월 5일 베트남 호치민 정부 노동문화궁에서 열린 현지 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한국·베트남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신수지 소속사 측은 “이번 베트남 방문기간 현지 방송에서도 신수지의 봉사활동을 대서특필 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활약에 큰 관심을 보냈다. 앞으로도 신수지는 베트남에 한류문화뿐만 아니라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서 쌓은 스포츠맨십을 적극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수지는 최근 프로볼링선수 겸 스포테이너로 맹활약 중이며, 한국·베트남 양국간 스포츠 및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을 촉진하는 민간외교 활동을 선보이며 현지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로 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4월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테이너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 네이버TV 예능 ‘양장원, 신수지의 쉿크릿’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현재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직을 비롯해 한국다문화재단과 코리안키즈 ‘아이미소 지킴이’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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