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에플렉이 배트맨 배역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의혹을 부인햇다.
벤 에플렉은 최근 샌디에고 코믹콘에 참석해 청중들 앞에서 ‘더 배트맨’ 이후 브루스 웨인 역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벤 에플렉은 “난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다. 배트맨이 가장 멋진 부분”이라며 “내가 그 영화의 감독이 아니라고 해서 그 역할에 몰두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다.
한편 벤 에플렉은 배트맨의 솔로 무비인 ‘더 배트맨’ 감독 자리를 두고 ‘혹성탈출’을 연출한 맷 리브스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사진|Splash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