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사랑을 이야기했다.
여진구는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 코너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에 출연했다.
여진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 19세에 머물고 있지만 31세가 된 첫사랑을 여전히 사랑하는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사랑에 나이 차이가 문제가 되느냐'고 묻자 여진구는 "전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지만 나이 차이보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만난 세계' 만큼 로맨틱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드라마가 있을까 싶다"며 "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여러 사람의 간절함이 모여서 그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여진구와의 특별한 데이트는 26일 수요일 오후 3시 5분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