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시원과 강소라가 tvN 새 드라마 ‘변혁의 사랑’ 남녀주인공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먼저 최시원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혁의 사랑’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현재 전역 후 복귀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변혁의 사랑’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아직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 현재 제작진과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변혁의 사랑’은 변두리 원룸촌에 숨어든 금수저 재벌 3세 변혁과 좌절하지 않는 흙수저 캔디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동수저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의 치열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의 차기작이다. 또 JTBC ‘욱씨 남정기’ 주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편성은 올 하반기로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