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딸바보 박상원, 안쓰러운 모습에 결국 ‘눈물’

입력 2017-08-05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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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딸바보 박상원, 안쓰러운 모습에 결국 ‘눈물’

tvN ‘둥지탈출’에서 청년독립단이 사상초유의 대위기를 맞는다.

오늘 5일(토) 저녁 7시 40분 tvN 오늘부터 독립 ‘둥지탈출’에서 기대명, 박지윤, 이유리, 최유성, 최원석, 이성준 등 청년독립단이 독립생활 5일차에 최대 위기를 겪는다. 네팔의 산골마을 품디붐디에서 자급자족으로 생활하고 있던 아이들에게 상상도 못했던 ‘전원해고’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마을 학교의 갖은 잡일을 도맡아 하며 생활비를 벌어온 아이들이 전원해고를 당하게 된 사연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미선의 딸 이유리는 “알바왕 인생에 해고는 처음이었다. 경각심을 크게 느꼈다”고 밝히며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 동안 박상원, 박미선, 이종원, 김혜선, 강주은, 기동민 등 부모들의 걱정과 달리 어른들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독립생활을 헤쳐 나가는 기특한 모습만 보여줬던 아이들이 처음으로 대위기를 맞아 집단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질 예정.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부모들도 하나 둘 눈물을 글썽거렸고, 딸 바보 박상원은 끝내 눈물을 흘리며 안쓰러운 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상원이 “최근 다큐나 퀴즈 프로그램만 봐도 눈물이 핑 돈다”며 눈물을 훔치자, 박미선은 “TV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남성 갱년기 같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에서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사상 초유의 위기를 겪게 된 아이들이 크게 충격을 받았다. 촬영하면서 제작진이 놀랐던 점은 위기 앞에 아이들이 더욱 똘똘 뭉쳤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숙소에 둥그렇게 모두 모여 앉아 스스로 잘못된 점을 반성하고 힘을 모아 대책을 세웠다. 대책을 세우고 위기를 해결해 나가며 크게 한 뼘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에 제작진의 마음도 찡해져 왔다”고 전했다.

tvN ‘둥지탈출’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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