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시연 “과거 파격 드레스 사진 보고 나도 놀라”

입력 2017-08-07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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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10여 년 전 화제를 모았던 파격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김우리의 바디 톡톡’에서는 박시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됗다.

이날 박시연은 몸매 비결을 묻자 “몸매가 좋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창피하다. 몸매가 좋지 않다. 다 보정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을 지우고 거울 앞에 서면 부기도 다 빠지고 초췌한 느낌이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김우리는 10년 전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당시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언급하며“보정 아니다. 난 정확하게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옷 누가 입혔는지 아시죠?”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에 “나도 사진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김우리 오빠를 얼마나 원망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우리는 “그래도 그 때부터 박시연이 ‘명품 몸매’로 화제가 됐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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