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다니엘, ‘스물두살 강고기’ 다운 찌개+반주 먹방

입력 2017-08-17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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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다니엘, ‘스물두살 강고기’ 다운 찌개+반주 먹방

‘한끼줍쇼’에서 강다니엘이 차세대 먹방돌을 인증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출연해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강다니엘은 “6개월 동안 집밥을 먹지 못했다”며 한끼 도전에 열의를 불태웠고, 첫 도전만에 성공해 환호했다. 이날 강다니엘과 이경규를 초대한 어머니는 묵은지 돼지고기찌개와 고기 채소전 등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이와 함께 반주까지 곁들였다.

이경규는 “다니엘은 술 먹을 수 있나”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저 스물두살입니다”라며 성인임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강다니엘은 반주와 함께 푸짐한 한끼를 맛있게 즐겼다.

강다니엘의 먹방에 어머니는 따로 찌개에 담겨진 고기를 건져주며 더 먹으라고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평소 ‘고기 매니아’임을 입증했던 강다니엘의 고기 먹방은 팬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기분좋은 한상을 받고 집을 나선 이경규와 강다니엘. 이경규는 “오랜만에 집밥 먹으니까 어때? 두 공기 먹더라”라며 웃었고, 강다니엘은 “조절하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는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기준) 5.8%로 지난주 보다 0.2%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 했다. 워너원을 시청하기 위해 젊은 층 인구 비율이 더 높은 수도권에서 시청률 상승은 전국 평균 보다 더 높아 지난 주 5.8%에서 이날 시청률 6.4%로 0.6% 포인트 크게 상승 하며 시청률 6%대를 거뜬히 넘어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끼줍쇼’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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