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아이언맨’ 총출동…기네스 펠트로, ‘어벤져스4’ 합류

입력 2017-08-2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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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존 파브로 인스타그램

영화 ‘아이언맨’ 주역들이 마블 ‘어벤져스4’에 총출동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일찌감치 ‘어벤져스4’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22일(현지시간) 기네스 펠트로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기네스 펠트로는 2013년 ‘아이언맨3’ 이후 4년 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그의 합류 소식에 많은 팬들은 환호하며 그를 반갑게 맞았다.

같은 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적의 삼인조”라는 글과 함께 기네스 펠트로와 존 파브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네스 펠트로와 존 파브로는 오랜만에 만나 기쁜 듯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얼굴을 구기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존 파브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반가운 마음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해외 팬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아이언맨이 최고”, “다시 뭉쳤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4’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앞서 ‘어벤져스3’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개봉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존 파브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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