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전점 입점’ 쾌거

입력 2017-08-28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오른쪽)와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민새롬)가 ‘롬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아이패밀리SC

SNS 콘텐츠 기반의 색조 브랜드

일명 ‘김태욱 화장품’이라 불리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신세계백화점 내 대형 뷰티편집숍 시코르 전점에 입점했다. 최근 스타필드 고양 시코르에 입점하면서 지난해 12월 대구점, 지난 5월 강남점, 6월 부산센텀점에 이어 전점 입점을 기록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와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민새롬)가 합작 론칭한 ‘롬앤’은 SNS 콘텐츠 기반의 색조 브랜드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화장법, 화장품 사용법, 퍼스널 컬러, 성형메이크업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더욱 친밀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이 주된 경쟁력이다. 김 대표는 “모바일 발달로 온라인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은 필수적”이라며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롬앤과 시코르는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