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이상은 ‘담다디’ 아니죠 골든차일드 ‘담다디’ 맞습니다

입력 2017-08-2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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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이상은 ‘담다디’ 아니죠 골든차일드 ‘담다디’ 맞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데뷔 앨범 ‘Gol-Cha!’로 드디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8일 오후 골든차일드의 첫 데뷔 앨범 타이틀곡 ‘담다디’가 베일을 벗었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담다디’는 락킹 사운드에 밝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골든차일드만의 당차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밝은 분위기의 댄스곡.

익히 알려진 동명의 곡 ‘담다디’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 곡으로, 흥겨운 비트와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골든차일드의 색다른 ‘담다디’가 탄생했다. 제목으로 주는 느낌은 다르지만 이름만으로도 신세대와 구세대의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 다디다디담’이라는 후렴구는 노래의 중독성을 더하며 ‘Can’t stop me Girl Girl Girl 아무것도 안 들려 안 보여 멈출 수가 없어’이라는 가사가 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골든차일드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단체로 안무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칼군무’ 인피니트의 뒤를 이어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또 하나의 칼군무 그룹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데뷔 앨범 ‘Gol-Cha!’는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줄임말인 ‘골차’에서 파생된 단어로 가요계에 첫 도전장을 내민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힘찬 각오와 당찬 포부를 표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골든차일드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인해볼 수 있는 총 6곡의 음악이 수록되어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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