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EMS트레이닝 전문교육 받아요

입력 2017-09-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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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핏코리아, 동주대와 산학 협력
관련 교육·취업·창업 연계사업 지원


저스트핏코리아가 부산에 위치한 동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교육 및 학생 취업을 지원한다. 동주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저스트핏코리아 EMS장비를 도입해 스포츠재활과·일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EMS트레이닝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실시한다.

산학 연계를 통해 저스트핏코리아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EMS 관련 창업·취업 지원에 직접적인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EMS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페이스핏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어, 프랜차이즈 각 지점망의 취업은 물론 청년창업 혜택지원이 가능하다.

동주대학교 스포츠재활과 한성유 학과장은 “스포츠재활이라는 학과 특성상 부상방지와 부상 이후 회복을 위한 트레이닝에 첨단 트레이닝 기법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EMS트레이닝에 대한 이해와 현장 교육은 스포츠재활의 과학적 접근과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 EMS장비 유통 기업인 저스트핏코리아의 무선 EMS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관련 교육시스템과 AS망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관련 산업 취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저스트핏코리아 한정우 대표는 “동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산학 협력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산업군의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S운동은 저주파 자극을 통해 근육에 직접 전자기 신호를 보내서 근육 이완과 수축의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트레이닝 기법이다. NASA에서 우주인을 위한 첨단 운동 기법으로 개발해, 20분 운동으로 6시간 이상의 운동 효과를 창출하는 트레이닝 기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축구스타 호날두나 육상황제 우사인볼트의 운동기법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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