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솔로곡 ‘바람이 불면’…韓·中 버전 8일 동시 공개[공식]

입력 2017-09-0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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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솔로곡 ‘바람이 불면’…韓·中 버전 8일 동시 공개[공식]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어쿠스틱 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23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소녀시대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동시 공개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바람이 불면'은 편안한 기타 사운드와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도깨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의 코난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을 가사에 담아 가을향 물씬 나는 시즌송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음원 공개에 앞서 금일(6일) 오후 6시 유튜브 및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바람이 불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윤아의 솔로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여주인공 ‘은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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