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논문상은 한독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지연 교수는 1999년 충남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충남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박사를 취득해 현재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임상검사학회와 한국임상보건과학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술지 편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성지연 교수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