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 측 “최준희 편 파업으로 방송NO”…재개 가능성 여전 [공식입장]

입력 2017-09-13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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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 측 “최준희 편 파업으로 방송NO”…재개 가능성 여전 [공식입장]

KBS1 '속보이는 TV인사이드' 측이 故 최진실 딸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관계를 조명한 방송 재개 입장을 전했다.

경찰은 12일 최준희가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혐의 없음 판단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앞서 '속보이는 TV 인사이드'는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관계를 8월 10일 방송에 담으려 했으나 방송 하루 전, 최준희의 요청으로 방송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에 KBS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KBS 파업으로 최준희 관련 방송은 계획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향후 방송 재개 가능성도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최준희는 8월 5일과 6일 자신의 SNS에 엄마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부터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 등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고 외할머니와 몸싸움까지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벌어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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