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주연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9-19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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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주연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티저 포스터 공개

할리우드 대표 스타 휴 잭맨이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선택한 뮤지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위대한 쇼맨’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2월, 세기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탄생시킨 ‘P.T 바넘’의 지상 최대의 무대를 선사할 영화 ‘위대한 쇼맨’이 환상적인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계 전설적인 인물 P.T. 바넘의 빛나는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희망을 무대 위에 펼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기적의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무대라는 같은 공간 속 극명하게 대비되는 ‘바넘’(휴 잭맨)의 반전 비주얼이 담겨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먼저, 엔터테인먼트 쇼맨의 복장으론 평범해 보이는 ‘바넘’의 모습은 그가 어떤 이유로 텅 빈 무대 앞에 서게 되었는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시선을 압도하는 눈부신 공연 앞에 서 있는 ‘바넘’의 자신감에 찬 모습은 음악과 춤이 함께 어우러진 뮤지컬 영화만이 선사할 풍부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또한,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라는 카피는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와 깊은 감동까지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대한 쇼맨’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일찍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 ‘바넘’은 ‘레미제라블’로 뮤지컬 영화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는 휴 잭맨이 맡아 기대를 더한다. 또한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주역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잭 에프론과 ‘스파이더맨: 홈 커밍’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린 젠다야 콜맨이 합류해 춤 · 노래 · 연기 완벽한 3박자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라이프’의 레베카 퍼거슨,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셔터 아일랜드’의 미셸 윌리엄스 등 검증된 연기력의 여배우들까지 가세하며 극에 힘을 실을 것이다. 이렇듯 완벽한 비주얼, 스토리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영화 ‘위대한 쇼맨’은 12월 극장가에 유일무이한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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