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이승환, 어리둥절 빵집 알바 시작…‘멘to the붕’

입력 2017-09-21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알바트로스’ 캡처

가수 이승환이 난생 처음 빵집 알바를 시작했지만 빵 이름을 못 외우는 상황에 처했다.

20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는 가수 이승환의 좌충우돌 첫 아르바이트가 시작됐다.

동료 유병재가 음료 담당을, 이승환은 포스기를 담당하게 됐다. 이승환은 이 날 ‘포스’라는 명칭도 처음 알았다는 후문.

게다가 계산 한 건에도 음료 주문 엔 진동벨 챙기기, 음료 추가 주문사항 입력, 포인트 적립, 1주년 기념 10%할인 안내 등 주의해야 할 것들이 넘쳤다.

이에 승환은 두려움을 표했지만 매니저의 도움 아래 실전 연습을 나섰고 서툴지만 차근차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빵과 음료를 주문하던 손님은 “제가 아는 그 사람 맞아요?”하고 알바를 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혼자 포스기를 맡은 이승환은 빵 이름을 못 외어 손님이 직접 알려주는 등 해프닝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바트로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알바트로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