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더 이상의 사건-사고 없을거란 다짐 전한다”

입력 2017-09-21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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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더 이상의 사건-사고 없을거란 다짐 전한다”

방송인 신정환이 취재진과의 만남을 자처한 까닭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는 최근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정환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94년도에 데뷔한 이래 많은 사건, 사고들도 있었고 기쁨과 슬픔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인지 기자들과의 친근감도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정환은 “그래서 이런 자리를 소속사에게 제의한 것이다. 이 자리는 앞으로 더 이상의 사건, 사고는 없을 것이라는 나의 다짐을 전하는 자리”라고 답했다.

신정환은 과거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후 7년 간 자숙기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코엔 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고 Mnet ‘S 프로젝트-악마의 재능 기부’에 출연,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제공│코엔 스타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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