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작품선택 이유는 캐릭터”

입력 2017-09-2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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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V라이브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캡처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이민기가 출연 동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2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박준화 감독은 “드라마를 처음 기획할 때 장강명 작가의 모 인터뷰 중 명절에 아내와 함께 시댁을 가게 되면 아내에게 일당을 줘야한다는 말을 보고 공감을 받았었다”며 “그 글을 보고 스스로 공감을 얻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감정을 느꼈으면 해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복귀 소감과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오랜만이다 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 역할의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이솜은 “대본이 술술 읽혔고, 우수지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게 느껴져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병은은 “제 역할이 정말 매력이 있다. 2~30대가 겪는 월세, 전세 같은 고충도 담겨있고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해 굉장히 매력적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5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됐다.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이민기, 정소민, 이솜, 박병은, 김가영, 김민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9일 밤 9시30분 첫 방송 된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V라이브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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