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기달려 달라”…서현진 “미안하다”

입력 2017-09-26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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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양세종 “기달려 달라”…서현진 “미안하다”

서현진과 양세종의 심야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7, 8회에서는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의 심야 데이트가 그려졌다.

온정선에게 전화를 받은 이현수. 하지만 작가로서 절망적인 상황에 슬픔이 가득했다. 이를 눈치챈 온정선은 나중에 보자는 이현수의 말에도 그녀를 찾았다. 그리고는 이현수와 심야의 데이트를 즐겼다. 공원을 달리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한 것.

또 자신을 위해 기다려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현수는 대답 대신 음악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말로만 이별했을 뿐이다’라는 말은 비이상적이라는 이현수다. 그리고 그런 이현수가 어렵다는 온정선이다.

이현수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온정선은 “충분히 알아 들을 수 있게 말했다”고 이현수를 다독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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