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황창규 KT 회장, 머스크 회장과 회동

입력 2017-10-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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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황창규(사진 오른쪽) KT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황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스페이스X 본사에서 머스크 회장,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과 만나 무궁화5A 위성 발사계획 및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황 회장은 무궁화5A호 위성이 10월 말 발사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무궁화5A호는 한국과 약 7500km 떨어진 중동지역까지 교신이 가능한 위성이다. 황 회장은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일론 머스크 회장과의 만남에서 자율주행,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만남이 KT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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