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김종국 “연애-결혼 스트레스, 하루하루 아까워”

입력 2017-10-17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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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김종국 “연애-결혼 스트레스, 하루하루 아까워”

가수 김종국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로 방송된 김종국-하하의 빅픽처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케이준이 나와 대화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윤종신은 연애 이야기를 꺼내는 김종국에게 “언제까지 바지 좋은 일만 시킬 것이냐”는 19금 멘트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연애를 하지 않고 운동에 몰두하는 김종국을 향한 일침이었기 때문.

이에 김종국은 “나도 하루하루 가는 것이 아깝다”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매일 두 건씩 소개팅을 받아야 되는 것이냐. 사람들이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하면 ‘있네 있어’ 이런 반응이다. 사실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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