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장대현 “소속사 식구 JBJ 김동한, 서로 응원” [화보]

입력 2017-10-19 18: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레인즈 장대현 “소속사 식구 JBJ 김동한, 서로 응원” [화보]

제니스글로벌이 보이그룹 레인즈 변현민과 장대현의 패션 화보 개인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데뷔 앨범 ‘선샤인(Sunshine)’을 통해 출격을 알린 레인즈의 래퍼 변현민과 장대현이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레인즈 화보는 ‘스타의 일상을 엿보다’는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미 활동을 즐기는 ‘코지 보이(COZY BOY)’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레인즈의 발랄한 모습을 그린 ‘잇츠 레인즈 타임(it’s RAINZ time)’ 등 두 가지 스토리로 진행했다.

첫 번째 콘셉트 ‘코지 보이’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레인즈 7명의 실제 취미를 담았다. 먼저 책 읽기를 취미로 꼽은 변현민은 침대 위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카메라를 향해 달달한 눈빛을 보내 현장 여성 스태프들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인터넷 쇼핑을 취미로 밝힌 장대현은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함께 박스로 장난을 치거나 옷 더미 속에 파묻혀 행복한 표정을 짓는 등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런 거 해보고 싶었다”라며, 옷걸이를 입고 있는 옷에 넣어 잡아 당기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도중 진행한 SNS 라이브에서 변현민과 장대현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하기도 하고 셀카봉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화보 촬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현민은 “촬영은 하면 할수록 늘고 잘생겨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더 잘생겨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변현민은 존경하는 가수에 대한 물음에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음악을 어렸을 때부터 즐겨 들었다. 선배들 무대를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다”면서 “영상을 보면서 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가수인지 알 것 같았다. 저도 팬의 마음으로 좋아서 보게 됐다. 나중에 무대에서 꼭 만나고 싶다. 조언도 듣고 싶고 무대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고 답했다.

변현민과 함께 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대현은 “직접 작사를 하고 있고 랩 메이킹이 가능하다. 현민이랑 같이 무대를 꾸미기도 좋은 것 같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제가 그동안 해왔던 랩 메이킹이 도움이 됐다. 쇼케이스를 준비할 때도 대표님이 개인 랩 무대를 보고 ‘든든하다’고 칭찬해주셨다”고 본인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장대현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제이비제이(JBJ)로 데뷔한 김동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대현은 “동한이와 서로 응원하고 있다. 제이비제이도 그렇고 레인즈도 서로 친하기 때문에 윈윈하는 그림을 원하고 있다. 함께 힘내라고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스글로벌과 레인즈는 지난 17일 공개한 단체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변현민-장대현의 화보를 시작으로 이기원-홍은기, 김성리-서성혁-주원탁의 개인컷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 글로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