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4일 중독예방 및 치유시설인 광주 유캔센터(사진)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유캔센터는 자가중독 진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사전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렛츠런 북앤아트페스티벌 11월12일까지
한국마사회는 28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주말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 북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로 내 공원에서 매직쇼, 버스킹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중고서적과 음반이 있는 북 페스티벌, 수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아트마켓도 열린다. 포니 등 살아있는 말들도 볼 수 있고 승마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가상의 승마체험을 할 수도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렛츠런파크 서울, 28일 과천시장배 기념행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제13회 과천시장배(L)를 기념해 28일 ‘일일 과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추사 박물관과 제휴해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작품 및 활동영역을 전시한다. 또한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나비마켓’이 28일 하루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나비마켓은 과천 거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소품마켓으로 파우치, 천연비누, 귀걸이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